[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김원효가 10kg 감량 후 달라진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원효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길 참 잘했네요. 쓰레기에서 인간으로. 오늘도 불태웠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민소매 상의를 입은 김원효가 미소 짓고 있고, 다이어트 후 '훈훈'해진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원효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10kg 감량에 성공한 비주얼을 뽐내는가 하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1일 열린 웹드라마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 제작발표회에서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며 "내 나이가 40이 돼 처음에는 두려웠는데, 도전 의식을 갖고 운동을 하다 보니 최고의 나이를 맞이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 주위에도 (저를 보고) 운동하는 40~50대 형들이 많아졌다. 제가 동기부여를 잘 한 것 같다"고 10kg 감량 성공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10kg 감량 후 달라진 비주얼과 남다른 자신감을 갖게 된 김원효 모습에 감탄하며 부러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김원효는 코미디언 심진화와 2011년 결혼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