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딕펑스가 밀알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GIG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밴드 딕펑스가 밀알콘서트에 참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돕고자 하는 콘서트 의미를 함께 했다. 

딕펑스는 29일 공식 SNS에 밀알콘서트 녹화 현장 사진과 함께 "6월에도 온라인으로 만나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딕펑스는 전날인 28일 제17회 밀알콘서트 '힘내요, 우리' 무대를 녹화했다. 해당 무대는 오는 6월 25일 오후 8시 밀알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는 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에 서고 관객이 되는 통합 콘서트다. 공연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및 취약 계층을 위해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딕펑스는 지난달 17일에도 서울시가 주최한 온라인 콘서트 '음악노들 온 에어'에서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바 있다. 무엇보다 이날은 딕펑스 새 싱글 '평행선(feat. 적재)' 발표 날로, 팬들의 반가움을 배가시켰다.  

딕펑스 신곡 '평행선'은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먼저 공개한 곡으로, 지난해 6월 발매한 '바이시클 맨' 이후 10개월 만 신곡이다. 딕펑스는 현재 '평행선(Feat. 적재)'으로 라디오와 방송 등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딕펑스가 출연하는 제17회 밀알콘서트 '힘내요, 우리'는 오는 6월 25일 오후 8시 밀알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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