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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삼성 허윤동, 어떤 공을 던지는 투수인가

기사승인 2020.05.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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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데뷔 첫 1군 선발 등판 기회를 잡은 허윤동. ⓒ 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신예 허윤동을 마운드에 올려 선발 로테이션 공백을 채운다.

삼성은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 선발투수로 허윤동을 예고했다.

금릉중-유신고를 졸업하고 2020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5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허윤동은 빼어난 투구 밸런스를 갖춘 투수로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 대표팀에서 선발투수로 뛴 경험이 있으며 KT 위즈 소형준과 유신고 원투 펀치로 활약했다.

허윤동 퓨처스리그 기록을 빼어나다. 지난 8일 국군체육부대를 상대로 구원 등판해 2이닝 4볼넷 2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챙기며 노히트로 데뷔전을 치른 허윤동은 지난 16일 롯데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5피안타 3볼넷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알렸다.

최근 등판은 지난 22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 허윤동은 6이닝을 던지며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퓨처스리그 첫 선발 승리를 챙겼다.
▲ 청소년 대표 선수로 뛴 허윤동. ⓒ 한희재 기자

아직 1군 데뷔전을 치르지 않아 허윤동 투구에 관련한 정보는 많이 없다. 허윤동 퓨처스리그 투구 분석을 통해 그가 어떤 공을 던지는 투수인지를 알아봤다.

허윤동은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주로 던지고 커브와 체인지업을 섞는다. 22일 KIA전 투구 분석표에 따르면 허윤동은 6이닝 동안 총 77개의 공을 던졌고 49개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포심 패스트볼 42개를 던지며 투수 비율 50%를 넘겼다. 허윤동이 던진 포심 42구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31개. 최고 구속은 140km/h가 나왔다. 슬라이더는 21개를 던지며 그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커브는 11개, 체인지업은 단 3개를 던졌다.

퓨처스리그이긴 하지만, KIA를 상대로 6이닝을 77구로 막았다는 점을 보면 투구 수 관리 능력도 갖춘 선발투수로 해석할 수 있다. 스트라이크도 비율도 약 64%다. 제구력도 준수하다고 볼 수 있다.

허윤동이 상대해야할 타자는 민병헌-손아섭-전준우-이대호-안치홍이 버티고 있는 국가대표급 타선이다. 신인 투수가 제 기량을 뽐내며 성공적으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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