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민과 정인욱(왼쪽부터). 출처ㅣ허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고, 6개월 차에 접어든 코미디언 허민이 근황을 전했다.

허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개월 임신부. 이젠 뭘 입어도 감춰지지 않는 나의 배. 몸무게 고공행진 중. +8k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정인욱과 다정히 손을 잡고 있는 허민 모습이 담겼고, 허민의 살짝 나온 'D라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면서 허민은 "사진 찍을 때는 제일 다정한 우리"라며 남편과 촬영한 사진에 대해 설명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 허민과 정인욱(왼쪽부터). 출처ㅣ허민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8kg이 쪘다고 고백한 허민에게 그래도 날씬해 보인다며 감탄했고, 남편과 다정한 모습에 흐뭇해했다.

삼성라이온즈 투수 정인욱과 결혼한 허민은 2008년 KBS 공채 개그맨 23기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 '스포츠매거진' 공연 '드립걸즈 시즌5'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BN 대구교통방송에서 'TBN 차차차' 진행을 맡아 라디오 DJ로 변신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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