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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이보미 "첫 만남부터 결혼 결심…비♥김태희도 예뻐해줘요"[인터뷰]

기사승인 2020.05.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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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이보미 부부. 제공| 골프다이제스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지난해 결혼한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가 결혼 풀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이완-이보미 부부는 골프다이제스트 6월호와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열애와 결혼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밝혔다.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고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자세한 이야기를 공개한 것도, 동반 인터뷰에 나선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약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완은 일본의 한 호텔에서 TV를 보다 인터뷰를 하는 이보미를 우연히 보고 '골프 선수가 왜 이렇게 예쁘지, 귀엽다'고 생각하게 된 것. 우연처럼 지나갈 수도 있었던 인연은 시간이 지나 두 사람이 평소 알고 지내던 신부의 소개로 운명이 됐다. 이완은 "저희가 다 알고 지내는 신부님이 계신데 저희를 예쁘게 보셔서 식사 자리를 제안하셨다. '이보미 프로 아니'라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바로 좋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완은 이보미를 처음 봤을 때부터 '결혼할 여자'라는 것을 직감했다고. 그는 "결혼한 선배들이 '이 여자다'라는 느낌이 있다고 하는데 안 믿었다. 그런데 보미를 처음 만났을 때 보자마자 '이 친구랑 결혼할 것 같은데' 느낌이 딱 들어서 정말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완의 예감은 현실이 됐다. 프로골퍼로서 최고의 자리에 있었지만 늘 겸손하고 남을 배려하는 이보미의 모습에 더 반한 이완은 먼저 결혼을 밀어붙였다. 

이보미 역시 작품 속 시크한 모습과 달리 자상하고 세심한 성격에 빠져 결혼을 결심했다. 그는 "시크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아주 착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정말 자상하더라. 스포츠에도 관심이 많아서 통하는 것도 있었다"며 "오빠가 연기자라서 결혼을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스캔들이 터졌다. 기사 나간 뒤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했다. 

▲ 이완-이보미 부부. 제공| 골프다이제스트

두 사람의 결혼에 가족들도 기뻐했다. 특히 비(정지훈)-김태희 부부 역시 두 사람의 결혼을 기뻐하고 축하했다고. 이완은 "다들 몹시 좋아했다. 어머니는 보미를 진짜 예뻐하셨고, 아버지도 골프를 정말 좋아하신다"며 "작은매형(비)도 보미에 대해 잘 알고 있더라. 작은누나(김태희)도 무척 괜찮고 좋다고 했다. 작은누나는 요즘 애 키우느라 항상 힘들어서 표현할 시간도 없긴 한데 온 가족이 다 예뻐한다"고 말했다. 

끈끈한 가족애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완은 "저희 가족은 다 근처에 산다. 한 달에 두세 번 정도 자주 모이는 편이다. 큰누나네와는 함께 라운드를 해봤는데 작은누나네는 육아 때문에 아직 라운드는 못했다. 골프 얘기는 많이 한다"고 했고, 이보미 역시 "언니들이 아주 잘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좋다. 가족 모임에 가는 것도 제가 더 좋고 재밌다. 태희 언니 아기도 매우 귀여워서 아기 보는 데 정신이 팔려 있다"고 자랑했다. 

이완과 이보미는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고 싶다는 각오다. 배우와 프로골퍼로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두 사람은 "결혼을 통해 일도 더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완은 "이보미가 열심히 투어 생활을 하는 만큼 저도 열심히 연기 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제 목표는 좋은 남편이 되는 것이라 뒤에서 든든히 응원할 것"이라고 했고, 이보미는 "항상 든든하고 자상하고 다정하게 잘해주는 그런 남편이다. 골프를 더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남자"라고 말했다.

2세 계획도 귀띔했다. 이완은 "(이보미가) 투어를 뛰어야 하기 때문에 2년 후 정도에 자녀 계획을 갖고 있다"고 했고, 이보미는 "오빠(이완) 닮은 아이 낳았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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