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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입증' 이갈로, "아직 맨유 완전 이적 제안 못받았다"

기사승인 2020.04.1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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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온 이갈로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상하이 선화에서 임대 선수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나이지리아 공격수 오디온 이갈로(30)는 코로나19로 2019-20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FA컵과 유로파리그에서 결정적인 득점포를 가동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미 2014-15시즌부터 2016-17시즌까지 왓퍼드에서 뛰며 99경기에서 39골을 몰아친 검증된 골잡이 이갈로는 창춘 야타이, 상하이 선화 소속으로 중국 슈퍼리그를 누비며 거액을 벌었다.

어려서부터 맨유의 팬이었던 이갈로는 1월 이적 시장 기간 맨유의 단기 임대 제안을 받고 2019-20시즌 말까지 계약했다. 맨유 소속으로 출전한 8경기에서 4골을 기록한 이갈로는 맨유에 없던 타깃형 공격수로 기능하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호평을 받았고, 맨유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다. 

맨유가 이갈로를 완전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고, 이갈로 역시 상하이에서 받던 거액의 연봉과 재계약 제안에도 삭감을 감수하고 맨유로 완전 이적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갈로는 10일 엘레그베테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직 맨유의 제안을 받지 못했다"며 완전 이적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아직 시즌이 진행 중이고 나의 임대 계약이 남아있다"며 서두를 필요는 없는 일이라고 했다. 이갈로는 6월 30일까지 맨유와 계약되어 있다. 국제축구연맹은 6월 30일에 마감되는 계약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비상 사태를 감안해 2019-20시즌 종료 시점까지 연장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갈로는 "혼자 결정할 수 없는 일"이라며 심사숙고하겠다고 했다. 이갈로는 "이 문제에 대해 많은 트윗을 봤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으로 돌아가러나, 맨유에 남으라고 남겼다. 난 사람들이 어떤 말을 하는 지 신경쓰지 않는다. 난 맨유에서 뛰고 싶어서 왔고, 앞으로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우선 임대 계약을 끝까지 잘 마치고 싶다. 그 다음에 살필 것"이라며 시즌를 잘 마치는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솔샤르 감독은 "오디온이 와서 정말 잘해주고 있다. 그도 즐기고 있고, 발전하고 있다. 우리가 원했던 퀄리티를 갖춘 선수이고 다음 시즌에도 필요한 퀄리티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두고 보자"며 이갈로를 완전히 품고 싶은 의사가 있다는 것을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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