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왼쪽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수원, 빅버드 선수대기실 새단장… 구단 정체성 담아

기사승인 2020.04.09 11:49
공유하기

카카오톡카카오톡 카스카스 밴드밴드 라인라인 URL복사URL복사

URL 복사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 수원 삼성이 선수대기실을 새로 꾸몄다. ⓒ수원 삼성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수원 삼성이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애칭 빅버드)의 선수대기실 리뉴얼 공사를 끝냈다.

수원은 9일 팀 정체성을 살리고 선수들에게 보다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선수대기실을 새롭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재정 후원을 받아 지난 3월 착공, 최근 시공을 완료했다.

새 선수대기실은 수원의 색상인 청색 톤의 도색과 조명으로 구단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선수들의 커진 체형을 고려해 선수대기실 1인의 너비를 기존 450mm에서 800mm로 대폭 확장, 편의성을 높였다.

또, 선수들의 소속감 고취와 동기부여를 위해 선수대기실 내부에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을 만들어 수원 역대 레전드들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선수대기실 내부에 영상 및 이미지 표출이 가능한 미디어월을 설치, 경기 분석이나 선수단 미팅 등에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선수대기실 입구에 설치한 챔피언스월은 수원의 역사를 조명하고 팬들을 위한 포토 스팟으로 설계, 향후 진행 예정인 스타디움 투어 코스의 일환으로 활용된다.

새 선수대기실을 본 염기훈 주장은 "그동안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원정을 다니면서 구단의 정체성을 담으면서도 선수들의 편의성까지 배려했던 해외 경기장들의 선수대기실이 부러울 때가 솔직히 많았다"는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우리도 조금 늦었지만, 드디어 멋진 라커룸을 얻어 정말 기쁘다. 코로나19 사태가 어서 종식되어 새로운 선수대기실에서 경기도 치르고 팬 여러분들이 투어도 다닐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스포티비뉴스가 여러분의 스포츠 현장 제보(jebo@spotvnews.co.kr)를 기다립니다.]

기사 공유하기

이 시각 관심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