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이 공개한 아들과 조정치 사진(왼쪽부터). 출처ㅣ정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정인 조정치 부부가 육아 중 근황을 전했다.

정인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왜 그러고 있어. 노 필터"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넋이 나간 듯 집 한구석에 멍하니 앉아 정인을 바라보고 있는 조정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조정치는 넋이 나간 채로 마스크를 턱에 착용하는 실수를 범하자 이를 본 방송인 사유리가 "형 마스크 제대로 껴줘"라고 댓글을 남겼고, 정인은 "오빠 마스크 저렇게 끼면 안 된다고 사유리 언니가 연락 줬다"라고 글을 추가하는 센스를 보였다.

▲ 정인이 공개한 조정치 사진. 출처ㅣ정인 SNS

특히 두 사람은 최근 붕어빵처럼 꼭 닮은 자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조정치의 옆에 붙어있는 그림에 주목했고 아이들과 놀다가 지친 것으로 추측하며 폭소했다.

조정치와 정인 부부는 지난 2013년 1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인 지난 2017년 3월 첫 딸 조은 양을 품에 안았고,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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