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밥블레스유2'의 송은이, 장도연, 박나래, 김숙. 제공|올리브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추가 확진자 없다."

PD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된 '밥블레스유'의 스태프 및 출연자 코로나 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올리브 '밥블레스유' 측은 29일 공식입장을 내고 "'밥블레스유' 출연진 4명(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라며 "'밥블레스유' 제작진의 경우 현재까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일부 내일과 모레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드은 "제작진 포함 접촉 의심자는 결과와 상관없이 자가격리 조치중이고 계속 예의주시할 예정입니다. 방송은 2주간 휴방예정이며 향후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라고 덧붙옆다.

앞서 지난 28일 '밥블레스유2' 연출진 중 한 명인 CJ ENM 소속 PD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 제작진 및 출연자가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MBC도 일단 한 시름을 놨다. '밥블레스유2'의 메인작가를 맡고 있는 해당 작가가 MBC '구해줘 홈즈'에 참여하고 있어 '밥블레스유2' PD 확진 소식 이후 MBC도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을 하고 제작진 전원을 자택에 머물도록 하는 등 선제 조치를 실시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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