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짐 에드먼즈 SNS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메이저리그 스타 외야수 짐 에드먼즈가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9일(한국시간) "에드먼즈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애드먼즈는 검사를 받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그는 "나는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건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이 바이러스는 심각하다. 모두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알렸다.

에드먼즈는 골드글러브 8회, 올스타 4회 선정에 빛나는 스타 플레이어다. MLB.com은 "그는 세인트루이스 중견수 역사에서 최고 선수 가운데 한 명이었다. 그는 세인트루이스의 6번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고 2006년 월드시리즈 챔피언 핵심 선수였다"고 소개했다.

에드먼즈는 1993년부터 2010년까지 메이저리그 무대를 누빈 외야수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0.284, 393홈런, 1199타점, 67도루, OPS 0.903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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