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혜원이 승리와 두 번째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출처l유혜원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유혜원이 최근 빅뱅 출신 승리와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유혜원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유혜원은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보정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필름 카메라로 보이는 효과가 그의 분위기를 한층 더 그윽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특히 유혜원의 미소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 최근 승리와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첫 근황 공개가 ‘미소 셀카’인 것.

유혜원과 승리의 두 번째 열애설은 지난 9일 승리의 입대 현장에서 재조명됐다. 승리가 이날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했을 당시, 타고 온 차량 안에 있던 반려견 때문.

▲ 승리 입대 당시 타고 온 차량 안에 있던 반려견. ⓒ곽혜미 기자

일부 누리꾼들은 승리가 타고 온 차량 안에 있는 반려견이 유혜원이 키우는 견종과 같다는 점을 주목했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승리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유혜원이 이날 차량에 동승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유혜원 소속사 측은 지난 20일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강하게 부정하지는 않는 모호한 답변을 전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승리와 유혜원은 2018년 대만 언론에 의해 이미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는데, 당시에도 양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 유혜원이 승리와 두 번째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출처l유혜원 SNS

그런데 이번 두 번째 열애설도 분명하지 않은 답변으로 누리꾼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가운데, 유혜원이 열애설 이후 의미심장한 ‘미소셀카’를 전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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