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란. 제공| 나승열 작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경란이 소속사를 찾았다.

김경란은 우리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우리들컴퍼니는 H.O.T. 토니안이 대표로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배우 박은혜를 비롯해 최재환, 권혁현, 이해운, 손세빈 등이 소속돼 있다. 

우리들컴퍼니 측은 "최근 김경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다방면에 재능이 많은 김경란이 앞으로 다양한 방송에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9', '뉴스광장'과 '스펀지', '생생정보통' 등 각종 교양, 예능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정확한 정보 전달력과 뛰어난 방송 센스로 최고의 아나운서로 인정받아왔다. 2012년 KBS를 퇴사한 후에는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현재 김경란은 국악방송 라디오 '문화시대 김경란입니다' DJ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도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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