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주디' 포스터. 제공|퍼스트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르네 젤위거 주연의 영화 '주디'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디'는 26일 528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만6249명이다.

'주디'는 화려하지만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할리우드 스타 주디 갈란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주인공 르네 젤위거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여러 여우주연상을 싹쓸이하는 압도적 열연을 펼쳐 화제가 됐다.

이어 공포영화 '인비저블맨'이 4363명을 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51만 5050명이다.

신작 공포물 '스케어리 스토리 : 어둠의 속삭임'이 4274명으로 3위에 올랐으며 '1917', '라라랜드', '날씨의 아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문화의 날을 맞아 하루 6만2021명으로 늘어났던 극장 일일관객은 이날 4만183명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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