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의 2019-20시즌 유럽 파워랭킹은 154위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44위였다. 유럽 최고 선수는 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였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2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선수들 랭킹을 매겼다.

랭킹은 최소 1000분 이상 출전한 선수들이었다. 90분 당 포인트로 환산해 선수들을 파워 랭킹을 완성했다. 여기에서 메시가 총 3617 포인트를 얻어 유럽 최고 선수에 올랐다. 2위는 아탈란타의 요시프 일리치치, 3위는 킬리앙 음바페, 4위는 네이마르 순이었다.

전반기에 잠잠했지만, 후반기에 리그 11경기 연속골을 넣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527 포인트를 얻어 15위에 올랐다. 토마스 뮐러, 멤피스 데파이 등이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1772 포인트로 154위에 있었다.

프리미어리그로 좁히면 어떨까. 프리미어리그 파워 랭킹 최고의 선수는 케빈 더 브라위너였다. 62353 포인트를 얻어 1위에 올랐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사디오 마네, 버질 판 데이크 등이 2위부터 순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34427 포인트로 44위에 있었다. 해리 케인은 34911 포인트로 손흥민 보다 한 계단 위인 43위였다. 손흥민과 케인이 40위 밖으로 밀려난 이유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뛰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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