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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어떻게 될지 몰라' NPB도 전전긍긍

기사승인 2020.03.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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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국립경기장. ⓒ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20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목표 아래 대표팀에 힘을 쏟고 있는 일본 프로야구가 난관에 부딛혔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올림픽이 정상 개최될지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3일 "프로야구 개최가 가장 일러도 다음 달 24일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NPB는 그동안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즉 3연전이 시작되는 날을 잠정 개막일로 두고 여러 시나리오를 준비했다. 그런데 이 가운데서도 가장 늦은 24일이 '최단 목표'로 바뀌었다.

여기에 올림픽까지 발목을 잡고 있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의 정상 개최 선언 이후 세계 각국은 물론 일본 내부에서도 무리라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IOC도 조금씩 물러나는 모양새다. 닛칸스포츠는 "올림픽이 연기되면 '올림픽 브레이크'로 잡아둔 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PB 사이토 아쓰시 커미셔너 또한 "프로야구가 5월 전후로 개막하지 못하는 상황이 일본에 벌어진다면, 올림픽 개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야구도 할 수 없는 땅에서 올림픽 개최는 무리라는 의견이다. 일본 프로야구는 7월 21일부터 8월 13일을 올림픽 브레이크로 잡았다.

한편 사이토 커미셔너는 개막이 늦어질 경우 포스트시즌 일정을 재검토할 뜻을 밝혔다. 현재 3전 2선승제인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리그 2, 3위 대결)를 단판전으로 바꾸는 등 포스트시즌 경기 숫자를 줄이는 계획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올랐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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