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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오르테가 박재범에게 사과…정찬성과 경기 요구

기사승인 2020.03.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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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경기장에서 한국 가수 박재범(32, AOMG)을 때려 물의를 일으킨 UFC 파이터 브라이언 오르테가(28, 미국)가 사과했다.

오르테가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토요일 밤 제이팍(박재범)에게 있었던 일에 대해서 정식으로 사과한다"며 "정찬성이 준비되면 경기하자"고 요구했다.

오르테가는 지난 8일 UFC 248이 열린 미국 네바다주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관중석에 있던 박재범의 얼굴을 때렸다.

박재범은 UFC로부터 게스트 파이터로 초청받은 정찬성의 제안으로 UFC 248을 함께 관람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정찬성이 화장실에 간 사이 오르테가가 박재범에게 다가가면서 일이 났다.

▲ 지난해 11월 17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브라이언 오르테가. ⓒ곽혜미 기자

오르테가는 지난달 정찬성이 ESPN MMA와 인터뷰할 때 "오르테가가 도망갔다"는 말을 박재범이 통역한 것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

자신을 향한 정찬성의 트래시토크를 박재범이 조종하고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일이었다. 정찬성은 지난 2018년 5월 박재범이 대표로 있는 AOMG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오르테가는 10일 SNS에 "가수 박재범, 통역가 박재범을 때린 것엔 사과하지만 '선동가' 박재범을 때린 것엔 사과하지 않는다"고 썼다가 지웠다.

오르테가의 주짓수 스승인 헤너 그레이시는 이날 역시 SNS에 "피해를 입은 박재범에게 안타깝게 생각하고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큰형으로서 책임지고 브라이언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개 숙였다.

정찬성은 SNS에 "제이팍이 트래시토크를 시킨 것 AOMG에 들어와서 한 번도 없었다. 사장님이 일일이 신경쓰지 않는다"며 "오르테가를 만나면 피투성이를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 박재범에게 사과하면서 정찬성에게 대결을 요구한 브라이언 오르테가. ⓒSNS

오르테가는 UFC 페더급 2위 파이터.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정찬성과 붙기로 했다가 훈련 중 십자인대 파열로 무산됐다.

현재 정찬성과 재대결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경기가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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