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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1억원 기부…"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 힘이 되길"

기사승인 2020.03.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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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영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고진영(25)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 거점 병원으로 지정된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한다"고 3일 전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연일 사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인력을 위한 필요 용품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진영은 "코로나19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이 충분한 보호장비를 갖추고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에 임할 수 있도록 방호복과 마스크 등 부족한 의료용품 마련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진정되어 모든 분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다. 선수 생활의 원동력이 된 사람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의 작은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매년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진영은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ANA인스피레이션, 에비앙 챔피언십을 포함해 4차례 정상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 등 한국인 최초 LPGA 전관왕을 석권하며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다.  20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볼빅 파운더스컵에 출전해 2연패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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