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한선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겸 배우 한선화가 '악플러'에게 또다시 경고를 보냈다. 이는 지난 21일 이후 나흘 만이다.

한선화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생각을 참 많이 해봤다"라고 운을 떼며 SNS 계정 아이디가 공개된 캡처본 3개를 올렸다. 이어 한선화는 "DM 보내신 분. 제가 번호도 보내드렸다. 연락을 주시던지 다시 DM 달라"고 자신에게 연락할 것을 강조했다.

또 "아니면 저는 내용 공개하겠다"라고 밝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선화는 지난 21일에도 '악플러' 계정 프로필을 공개하며 "누구세요 도대체. 내용까지 올릴까요"라고 경고한 바 있다. 당시 한선화는 "누구신지 다시 DM 주시면 넘어가겠다. 아니면 보내신 내용까지 올리겠다"고 한 뒤 게시물을 삭제했다.

하지만 그 뒤에도 상황이 바뀌지 않자, 한선화는 다시 4일 만에 악플러의 아이디를 박제하며 경고에 나섰다.

한선화는 최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소속사 없이 홀로 '악플'에 대응하고 있는 한선화에 많은 누리꾼들은 걱정하며 그를 위로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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