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성연(왼쪽)과 피아니스트 김가온.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강성연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이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합류한다. 

강성연-김가온 부부는 오는 26일 방송하는 '살림하는 남자들2'부터 출연한다. 최민환-율희부부 하차 후 이들이 새로운 가족으로 등장해 일상을 공개하는 것.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버클리 음대와 뉴욕대 대학원을 나와 현재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은 2012년 배우 강성연과 결혼했다. 결혼 이후에도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와 음악가 부부의 살림에 관심이 쏠린다. 

최민환-율희 부부는 최민환의 24일 입대로 하차하게 됐다. 이들은 26일 방송을 끝으로 '살림하는 남자들2'을 떠난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부터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첫아들 재율이를 비롯해 최근 얻은 딸 쌍둥이 임신 소식 등을 전한 바 있다. 

'살림하는 남자들2'는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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