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임주환이 살인용의자로 직위해제 처분을 받게 되었다. 

20일 방송된 MBC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서는 구도경(임주환)이 살인용의자로 알려졌다. 

중앙서 강력1팀은 도경을 잡기 위해 조필두(김용준)가 진범이 아니라는 기사를 냈다. 기사에는 도경을 저격하는 내용도 실려 있었고, 도경은 의심의 눈초리를 받게 되었다. 상사에게 불려간 도경은 먼저 자리하고 있던 김태평(옥택연)과 마주쳤고, 태평은 자리를 피했다. 상사는 도경에게 기사에 대해 물었다. "전 아닙니다"라고 단언했는데도 결국 직위해제 처분을 받게 되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다시 만난 태평과 도경은 단 둘이 서게 되었다. 태평은 "왜 죽였어?"라고 물었다. 도경은 "넌 몰라. 죽어도 이해 못해"라며 죽음을 미리 볼 수 있는 태평에게 적의를 드러냈다. 이어 "내 죽음은 내가 정해. 그때까지 살 거야"라고 말했고, 태평은 "아니, 네가 원하는대로 절대 안 된다"고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도경은 기자진에 둘러 싸였고, 태평은 차가운 표정으로 국과수를 떠났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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