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지소연과 송재희 부부가 미국 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소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괌 여행 첫 번째 액티비티"라며 태평양을 헤엄치는 돌고래 떼 영상을 공개했다. 스노쿨링 장비를 든 지소연은 형광 튜브톱과 짧은 청반바지를 입고 완벽한 휴양지 패션을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의 들뜬 표정이 괌에서 얼마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짐작 가게 한다.
지소연 역시 "돌고래가 너무 보고 싶은데 너무 기대하면 속상할까 봐서 마음 내려놓고 있었더니 만날 수 있었네요"라며 돌고래 본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바다 한가운데서 스노쿨링 한 것이 제일 재밌었던 거 같아요"라며 생생한 괌 여행기를 전했다.
또한 분홍색 티를 입고 회를 먹는 송재희 사진과 함께 "남편은 이 패키지에서 참치회 먹는 것이 가장 신나 보였다"며 "선착장에 도착할 때까지 드셨어요"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에 두 사람의 괌 여행에 덩달아 신난다며, 부러움을 표했고, 방송인 오상진 역시 '좋아요'로 답했다.
지소연과 송재희는 지난 2017년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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