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소연이 미국 괌으로 여행을 떠났다. 출처l지소연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지소연과 송재희 부부가 미국 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소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괌 여행 첫 번째 액티비티"라며 태평양을 헤엄치는 돌고래 떼 영상을 공개했다. 스노쿨링 장비를 든 지소연은 형광 튜브톱과 짧은 청반바지를 입고 완벽한 휴양지 패션을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의 들뜬 표정이 괌에서 얼마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짐작 가게 한다.

▲ 지소연이 미국 괌으로 여행을 떠났다. 출처l지소연 SNS

지소연 역시 "돌고래가 너무 보고 싶은데 너무 기대하면 속상할까 봐서 마음 내려놓고 있었더니 만날 수 있었네요"라며 돌고래 본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바다 한가운데서 스노쿨링 한 것이 제일 재밌었던 거 같아요"라며 생생한 괌 여행기를 전했다.

또한 분홍색 티를 입고 회를 먹는 송재희 사진과 함께 "남편은 이 패키지에서 참치회 먹는 것이 가장 신나 보였다"며 "선착장에 도착할 때까지 드셨어요"라고 말했다.

▲ 송재희가 미국 괌으로 여행을 떠났다. 출처l지소연 SNS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에 두 사람의 괌 여행에 덩달아 신난다며, 부러움을 표했고, 방송인 오상진 역시 '좋아요'로 답했다.

지소연과 송재희는 지난 2017년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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