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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 역대급 악역 벗고 아버지로 컴백 '황금빛 주말 어게인'

기사승인 2020.02.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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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호진. 출처|OCN '구해줘2', KBS2 '황금빛 내인생'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천호진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아버지로 돌아온다.

오는 3월 방영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천호진은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송가네 식구들의 아버지 ‘송영달’ 역을 맡아 ‘구해줘2’에서 보여준 역대급 악역 캐릭터에서 벗어나 180도 변신할 예정이다.

천호진은 바로 직전 작품인 OCN 드라마 ‘구해줘2’에서 최경석 역을 맡아 겉으로는 따뜻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사악한 속내를 감추고 있던 이중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매회 ‘악행열전’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시청자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바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KBS2 ‘황금빛 내 인생’에 이어 2년여 만에 다시 한 집안의 기둥으로 돌아오며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시 서태수 역을 맡은 천호진은 최고의 연기력으로 평범한 가장의 모습과 절절한 부성애를 그리며 매회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고 KBS 연기대상에서 생애 첫 대상을 받기도 했다.

사람 냄새 나는 한 집안의 아버지를 연기하며 다시 한 번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 천호진. 그의 한계 없는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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