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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유망주 "손흥민처럼 되고 싶어"

기사승인 2020.02.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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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18일 부산에서 열린 E-1 축구선수권대회 한국과 경기에 출전한 우에다 아야세가 한국 수비 김영권과 볼을 다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일본 축구 유망주로 평가받는 우에다 아야세(21)가 향후 유럽에서 뛰고 싶다는 원대한 계획을 밝히면서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 이름을 꺼냈다.

18일(한국시간) 일본 축구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우에다는 "해외에서 뛰고 있는 일본 선수는 출전만으로 기사화되거나 동영상이 올라가기도 한다. 일본인이니까 그렇다. 예를 들어 브라질 축구 선수가 네덜란드리그에서 풀타임을 뛰어도 브라질에선 뉴스가 되지 않는다"며 "손흥민은 아시아 출신이라는 사실과 관계없이 토트넘 에이스로 인정받고 있다. 손흥민처럼 인종이나 출신에 관계없이 세계 최고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수를 목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손흥민과 같은 공격수인 우에다는 일본 호세이대학교 1학년이던 2017년 아시아대학축구대회에서 대회 득점왕에 오르면서 잠재력을 주목받았다.

우에다는 오는 2021년 입단 시기를 앞당겨 지난 시즌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데뷔해 리그 13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그해 A 대표팀에 뽑혀 코파 아메리카와 E-1 선수권대회 출전으로 국제 대회 경험을 쌓으며 일본 축구를 이끌어갈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속팀 가시마는 지난 14일 J리그 킥오프 콘퍼런스에 우에다를 대표로 내보내며 에이스 대접을 했다.

우에다는 "현재 아시아에선 손흥민이 최고다. 그를 목표로 하고 싶고 한국에서 나와 비슷한 나이대 선수들도 같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하지만 손흥민은 그가 지나온 길이 있고 나에겐 나의 길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목표는 도쿄 올림픽 출전이다. 올림픽에서 나가서 얼마만큼 활약하겠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눈앞의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다짐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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