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라이브로 팬들을 만나는 송은이-김숙(왼쪽부터). 제공| 비보TV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송은이-김숙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비보쇼 합동 생파'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송은이-김숙은 오는 28일, 29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비보쇼 합동 생파' 공연 대신 29일 오후 7시 유튜브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송은이와 김숙은 당초 영상 콘텐츠 제작소 '비보TV' 개국 4주년을 맞이해 공연 '비보쇼 합동 생파'를 열기로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면서 부득이하게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공연 취소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팬들과 '랜선'으로 만난다. 

29일 진행되는 '비보쇼 랜선 합동 생파'는 무대 대신 랜선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송이다. '합동 생파'라는 타이틀에 맞게 '생일축하 선물'을 선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취소된 '비보쇼 합동 생파'가 단 2분 만에 2회 공연, 2400석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던 만큼 라이브 방송에도 폭발적인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비보TV 측은 "'비보쇼 합동 생파'가 무려 4년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였던 만큼 공연 취소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공연 취소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컸기 때문에 이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결정했다"며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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