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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K-KGC' 치열한 1위 싸움, 정규 시즌 우승팀은?

기사승인 2020.02.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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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싸움에서 먼저 앞서 나간 건 원주 DB였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2019-2020 프로농구 정규 시즌 1위는 어디가 될까?

현재 순위표 맨 위에는 원주 DB가 자리하고 있다. 13일 경기서 서울 삼성을 잡아내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그 밑으로 서울 SK가 0.5경기 차로 2위, 안양 KGC인삼공사가 1.5경기 차로 3위다.

4위 전주 KCC는 1위와 4.5경기 차이다. 남은 경기 수와 팀들 간 경기 차, 최근 분위기로 볼 때 사실상 1위 싸움은 DB, SK, KGC로 압축된다.

세 팀 모두 가장 최근 경기에서 이겼다. 하지만 속사정을 보면 팀마다 차이가 있다.

DB는 발목 부상으로 빠져 있던 허웅이 돌아왔다. 잔부상에 시달리는 선수들이 있지만 전력만 놓고 보면 완전체다.

14일부터 25일까지 쉬는 브레이크 타임도 DB는 반갑다. DB가 자랑하는 존 프레스는 많은 체력을 요구한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체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브레이크 타임으로 선수들의 체력 보충할 시간을 벌었다.

DB 이상범 감독은 브레이크 타임 계획을 묻는 질문에 "골밑에 공 넣는 방법과 프레스 수비를 더 효율적으로 쓰려고 한다. 존 프레스를 더 견고하게 하기 위해 보완할 생각이다"고 전술적인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서울 SK와 안양 KGC인삼공사는 부상 악재 속에도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으로 1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 KBL
SK와 KGC는 속출하는 부상 선수들에 울고 있다. 먼저 SK는 팀의 기둥인 최준용과 김선형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외국선수를 빼면 팀의 원투 펀치인 이들이 빠지며 1위 싸움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다만 자밀 워니가 건재하고 최성원, 최부경, 전태풍 등 백업 멤버들이 생각 외로 잘해주고 있다. 3연승을 달리며 최근 기세만 놓고 보면 세 팀 중 가장 좋다.

KGC는 오세근을 비롯해 변준형, 박지훈이 부상 중이다. 전성현, 박형철, 브랜든 브라운의 발목도 좋지 않다.

오세근과 변준형은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KGC 김승기 감독은 두 선수에 대해 "올 시즌은 복귀가 힘들다. 괜히 이번 시즌 무리하게 복귀시켰다가 다음 시즌도 못 뛴다. 아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부상 선수들의 복귀 시점과 상무에서 돌아온 전성현, 이재도의 활약이 중요해졌다. 팀의 에이스로 올라선 문성곤이 어디까지 득점력을 이어갈지도 관심사다.

2021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으로 프로농구는 약 2주 간 쉬는 시간을 갖는다. 하지만 10개 팀들은 남은 시즌 준비로 쉴 틈이 없다. 특히 치열한 1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DB, SK, KGC는 브레이크 타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시즌 막판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어느 팀이 1위에 올라 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고지를 밟게 될까? 시즌 막바지로 접어든 프로농구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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