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새 유니폼이 발표됐다. ⓒFC서울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FC서울이 새로운 K리그1 홈 유니폼‘SOUL OF SEOUL’을 공개했다. 

FC서울이 르꼬끄스포르티브와 함께 2년 만에 K리그1 홈 유니폼‘SOUL OF SEOUL’을 제작했다. FC 서울을 대표하는 검정과 빨간색 스트라이프를 촘촘하게 배치해 고전미를 살렸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목깃 부분을 과감히 없애고 원형으로 디자인했다. 금색으로 옆선과 소매를 장식해 고급스러운 맛을 더했고 소매에는 서울의 캐치프레이즈인 ‘SOUL OF SEOUL’을 새겼다.

지난 1월 새롭게 선보인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버전에 이은 새로운 K리그1 홈 유니폼이다.

골키퍼 유니폼은 하늘색에 흰 선으로 산뜻한 느낌을 더했다.

선수들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흡습속건이 강화된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으며, 옆선과 뒷목 부분은 통기성을 강화해 경기 중 격렬한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체내 열을 빠르게 식히도록 제작됐다.

서울의 K리그 신규 유니폼은 오는 17일부터 FC서울 온라인 샵에서 판매한다. FC서울 상설매장인 FC서울 팬파크에서는 18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서울은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ACL 2차전 멜버른 빅토리와 맞대결을 펼친다.

FC서울은 오는 3월 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 홈 개막전에서부터 새롭게 디자인된 유니폼 ‘SOUL OF SEOUL’ 을 착용한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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