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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인터뷰] 임준섭, "벌써 팀 선참급, 실력은 똑같은 프로"

기사승인 2020.02.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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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투수 임준섭. ⓒ고유라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좌완투수 임준섭(31)은 벌써 팀 투수진에서 선배보다 후배가 많아졌다.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출국장에서 만난 임준섭은 "벌써 스프링캠프에서 투수 중에 4번째(실제로는 6번째)"라며 멋쩍은 듯 웃었다. 이번 캠프 명단에서 투수 24명 중 임준섭 위로는 윤규진(36), 안영명(36), 정우람(35), 신정락(33), 장시환(33)이 있다.

2012년 KIA에서 데뷔한 임준섭은 2015년 5월 한화로 트레이드된 뒤 계속해서 좌완 기대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해는 34경기(선발 6경기)에 나와 1승3패 1홀드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했다. 불펜에서는 좌완 원포인트로 활약했으나 선발과 구원으로 오가며 확실한 자리를 만들지 못했다.

임준섭은 "캠프에서 목표는 항상 똑같다. 아프지 않고 공을 던지는 게 우선이다. 이번 마무리캠프 때 피칭을 많이 했는데 결과가 좋았다. 이번 캠프에서도 피칭을 좀 많이 하고 싶다. 일찍부터 공을 잡아도 체력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선발로서는 경기 운영에서, 불펜은 팀에 좋은 결과를 안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임준섭은 마지막으로 "이제 팀에서 베테랑급 투수가 되면서 야구 외적으로 언행에 조심하게 된다. 그런 것만 신경쓸 뿐 실력은 다 똑같은 프로"라며 나이와 상관 없이 경쟁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한화에는 팀 선후배의 가교 임무를 맡고 있는 1989~1990년생 선수들이 임준섭말고도 여럿 있다. 이태양(30)은 "선배들과 후배들의 중간에서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언제나 솔선수범 할 것"이라고 말했고, 장민재(30)는 "후배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훈련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가운데서 본보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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