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코의 '아무노래' 재킷. 제공|KOZ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3일 현재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지코의 신곡 '아무노래' 챌린지 게시물이 10만 건에 달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공개한 지코의 신곡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아무노래 챌린지'는 마마무 화사부터 시작됐다. 마마무 화사, 청하가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의 포문을 열었고, 이후 국내 스타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이효리가 '아무노래' 챌린지 초반, 직접 촬영한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을 게시해 불이 붙었다. 이후 위너 송민호, 김재환, 이하늬, 박하선, 강한나, 하승진, 장성규, 정일우와 김강훈을 비롯해 다양한 연예인이 동참했다.

지코 측에 '아무노래' 챌린지에 참여하고 싶다는 연락도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코의 일정으로 함께 '아무노래' 춤을 추지 않더라도, '아무노래' 챌린지에 참여한다는 사실을 전하기 위해서다. 

비연예인들의 참여율도 높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지방 지상파 방송 아나운서는 물론 항공사 등 기업에서 참가하는 경우도 많다. 틱톡은 물론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 SNS 곳곳에서 '아무노래' 챌린지에 참여한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국내는 물론 중국 스타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우상연습생' 출신 나인퍼센트의 차이쉬쿤, 판청청을 비롯해 미쓰에이 출신 페이, 배우 관효동, 남영영, 장수잉 등 여러 스타가 '아무노래' 챌린지에 동참하며 중국에서도 인기를 끄는 중이다.

지코는 '아무노래' 챌린지 도전에 반가워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 인스타스토리에 '아무노래' 챌린지에 참여한 이들의 클립을 게시하기도 했다.

'아무노래' 챌린지는 춤이 어렵지 않고 쉬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어느새 '인싸'라면 참여해야 하는 챌린지가 됐다는 의견이 많다. 

발매 직후부터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아무노래'가 '아무노래 챌린지' 인기에 힘입어 얼마나 더 롱런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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