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서희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출처ㅣ한서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20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일 주소를 공개하며 "포털 사이트 기사 댓글에 달린 악플 PDF 보내주시면 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고 구하라의 납골당을 다녀왔다고 사진을 공개한 한서희에게 한 누리꾼이 "한서희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기선 행복하세요"라는 DM을 보냈기 때문이다.

이어 한서희는 "맨날 질질 짜고 봐달라고 하면서 왜 또 댓글 쓰고 XX이야. 내가 관종? 사람은 누구나 관심을 원해. 하지만 너희는 안 유명하고, 너희한테 아무도 관심을 안 가지는 거고 난 유명한 거 그 차이야"라며 악플에 시달리는 심경을 토로했다.

또한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에 대해 "내 팬인 줄 알겠어 하여간 나한테 관심은 XX 많아요. 너희 인생 좀 살아 XX들아"라고 덧붙이며 분노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악플러들 다 고소해서 합의해주지 마요", "악플러들 꼭 벌 받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심각한 악플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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