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편스토랑'의 정일우가 추억의 맛을 찾아 시장을 찾았다. 

17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서는 사촌동상의 멸치 매장을 찾아 나선 정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일우는 사촌동생의 매장을 찾기 전 시장에서 온갖 군것질거리를 흡입하며 즐거워 했다. 특히 갓 튀긴 꽈배기 도넛을 먹으며 정일우는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

정일우의 종착지는 사촌동생이 운영하고 있는 매장이었다. 사촌동생은 매장 앞에 '편스토랑 1위 정일우'라는 현수막을 내걸 정도로 형 정일우를 자랑스러워 하고 있었다.

이날 정일우는 죽방 멸치를 맛 보며 "엄청나다"라며 감탄했고 동생은 "형 이거 자꾸 주워먹으면 돈 주고 사야 해, 이거 한 마리에 천원이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국 정일우는 사촌동생에게 멸치를 주문한 후 죽방 멸치를 몰래 서리해 먹었고 MC들은 "벌써 8천원 어치는 훔쳐 먹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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