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CGV와 수퍼액션이 각각 OCN Movies(오씨엔 무비즈)(위)와 OCN Thrills(오씨엔 쓰릴즈)로 채널명을 변경한다. 제공|CJ ENM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CJ ENM 영화채널 채널CGV와 수퍼액션의 채널명이 변경된다. 

17일 CJ ENM은 오는 3월부터 채널CGV와 수퍼액션의 리브랜딩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채널CGV는 한국 영화 전문 채널 'OCN Movies(오씨엔 무비즈)'로, 수퍼액션은 장르 콘텐츠 전문 채널 'OCN Thrills(오씨엔 쓰릴즈)'로 바뀐다. 

‘OCN Movies’는 ‘영화 보다’를 슬로건으로, 시청자의 성향을 세밀하게 파악해 전 연령층 타깃들이 선호할 수 있는 맞춤형 블록버스터부터 한국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를 기반으로 하는 영화 전문채널로 변신한다. ‘OCN Thrills’는 장르 콘텐츠 전문채널로, ‘심장을 깨우다’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2030 젊은 타깃을 중심으로한 장르영화 및 TV 최초 독점 해외 시리즈 드라마를 편성한다. 

CJ ENM 미디어 콘텐츠운영국 황혜정 국장은 "25주년을 맞은 OCN은 '글로벌 NO.1 스토리테인먼트 브랜드'로서의 비전을 선포하는 동시에 OCN을 중심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부터 영화, 해외 시리즈 등 다양한 스토리 콘텐츠를 각 채널 타깃 연령대와 취향 특성에 맞게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2020년 스토리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OCN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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