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와 호나우지뉴(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외계인호나우지뉴가 축구의 신리오넬 메시를 평가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17(한국 시간) 호나우지뉴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여기서 호나우지뉴는 리오넬 메시에 대해 평가했다.

먼저 호나우지뉴는 내가 처음 바르셀로나에 왔을 때 뛰어난 소년에 대해 이야기가 있었다. 이후 우리는 친구가 됐고, 같이 경기를 뛰게 됐다. 우리는 굉장히 호흡이 좋았다. 우리는 레이카르트에게 이야기했고 메시와 함께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첫 골을 돕게 된 건 굉장히 운이 좋았던 일이다고 했다.

이어 나와 가까운 사람이 세계를 정복하는 걸 보는 건 굉장히 좋은 일이다. 우리는 굉장히 가까웠다. 함께 배웠다. 그는 나에게 스페인어를 알려줬고 나는 그에게 포르투갈어를 알려줬다. 하지만 공을 갖고 있을 때 우리는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했다. 메시는 모든 것을 가졌다. 그는 나에게 어떤 것도 필요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호나우지뉴가 인정했던 메시는 어느새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그리고 최근 6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고 진정한 1인자로 올라섰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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