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윤아가 KBS2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안방을 찾는다. 제공|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오윤아가 1년 만에 안방으로 귀환한다. 

오윤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윤아가 KBS2 새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윤아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해 2월 종영한 MBC '신과의 약속' 이후 1년 만이다. 그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영달(천호진)과 장옥분(차화연)의 장녀이자 전직 승무원 출신 송가희로 분한다. 오윤아는 송가희 역을 통해 코믹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윤아는 "따뜻하고 밝은 주말극으로 시청자분들을 만나게 돼 매우 설레고 기쁜 마음"이라며 "전작에서 많이 보여드렸던 차가운 모습이 아닌 보다 친근한 캐릭터를 맡게 됐는데,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드라마 '아는 와이프' '역도요정 김복주' '오! 나의 귀신님'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아버지가 이상해', '솔약국집 아들들'을 연출한 이재상 감독이 의기투합한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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