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해성 ⓒ부천FC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부천FC1995가 측면 수비수 곽해성을 영입하며 수비진을 강화했다.

곽해성은 경희고-광운대를 졸업하고 2014년 성남FC에 입단했다.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일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후 제주 유나이티드와 인천 유나이티드를 거치며 K리그 통산 82경기에 나서 3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곽해성은 공격적인 성향을 갖춘 측면 수비수다. 정교한 크로스와 전진 패스가 장점이며 돌파력도 가지고 있다.

곽해성은 "부천에 와서 너무 좋고 얼른 적응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감독님이 강조하는 원팀을 만들 수 있도록 선후배들과 잘 만들어 가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격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좋은 크로스로 팀의 득점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도움을 기록하고 싶다. 팀이 작년보다 더 순위를 높여 승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 시즌 각오를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