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배우 안재현이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 또 만나게 될지 모르지만 고마웠다"라며 드라마를 시청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한 오연서와 'V' 포즈를 취하며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후 17일 새벽에는 별다른 멘트 없이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는 글이 적혀있는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는 아이폰 기능 중 하나인 '시리'를 사용할 때 나오는 화면의 캡쳐본일 뿐이지만, 그가 최근 우울증을 고백한 만큼 불안정해 보인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의견이다.

안재현이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주연 이강우 역을 연기했다. 드라마는 지난 16일 2.9%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