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롭 프리미어리그 12월 이달의 감독상 ⓒ리버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12월의 감독에 올랐다. 이번 수상으로 단일 시즌 최다 수상 타이 기록을 해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이달의 감독상을 발표했다. 리버풀에서 역사적인 2019년을 장식한 클롭에게 돌아갔다. 이번 시즌 4번째 수상이다.

클롭 감독은 2017-18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단일 시즌 이달의 감독상 수상 동률을 이뤘다. 현재 압도적인 성적으로 프리미어리그를 질주하고 있는 만큼, 단일 시즌 최다 기록까지 눈앞이다.

올 시즌 4번째 수상이지만 행복했다. 클롭 감독은 “정말 좋은 일이다. 경기를 하기 전에는 항상 이런 일이 벌어질까란 생각을 한다. 우리는 언제나 싸울 준비가 됐다. 그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며 승리를 열망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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