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환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13일 "김문환이 부상으로 벤투호에서 소집 해제됐다"고 알렸다.

김문환은 13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한국 축구 대표팀 훈련 도중 왼쪽 허벅지에 불편을 느꼈다. 정밀 검사 결과 허벅지 내전근 부분 파열로 4주의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벌써 2번째 부상 이탈이다. 지난 12일 치러진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1차전 홍콩전에서 김승대(전북 현대)가 골키퍼와 충돌하면서 갈비뼈를 다쳐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한국은 15일 펼쳐질 중국과 2차전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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