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가맨3' 장면.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슈가맨3'에 애즈원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시즌3'(이하 슈가맨3)에서는 여성듀오 애즈원이 등장해 반가운 모습을 내비쳤다.

이날 애즈원의 멤버 크리스탈은 "왜 이제야 출연했느냐"라는 질문에 "2년 반 전쯤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래서 나올 수가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크리스탈은 "지금은 캘리포니아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로 일하고 있다. 지금 집값이 상당히 비싸고, 대출 이율은 낮은 상태다"라고 캘리포니아의 현 부동산 시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민이 나를 복덕방 아줌마라고 놀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은 "나는 촌놈하고 결혼해서 여기에서 살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어 "크리스탈은 더 촌놈하고 결혼했다. 2집때 우리 매니저와 10년 열애 후 결혼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말에 크리스탈은 "어렸을때 뭣 모르고 결혼했다"라고 유창해진 한국말로 농담을 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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