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로 갈비뼈 골절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중인 배우 정애리. 출처| MBC '나쁜 사랑'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정애리가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정애리는 지난 12일 충청북도 괴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던 중 화물차를 들이받은 교통사고로 갈비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 

사고 후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은 정애리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차에 동승했던 스타일리스트, 운전자인 매니저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 정애리는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지만, 충분한 치료와 휴식 후 회복이 가능한 단계다. 

정애리 소속사 샘마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스포티비뉴스에 "다행히 경미한 부상에 그쳤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검사 결과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한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정애리는 오는 15일께 병원에서 퇴원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큰 부상은 아니라 곧 퇴원하려고 한다. 출연 중인 드라마에도 차질은 없다"고 말했다. 

정애리는 SBS 월화 드라마 'VIP', MBC 아침 드라마 '나쁜 사랑'에 출연 중이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조선 토일 드라마 '간택'에도 나온다. 'VIP'는 반사전제작으로 이미 촬영을 마쳤고, '간택' 역시 14부까지 촬영을 마쳤다. 다음주로 잡힌 '나쁜 사랑' 촬영도 예정대로 참여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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