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란이 인디밴드 기타리스트와 열애 중이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호란(최수진, 40)이 열애 중이다. 무엇보다 그가 현재 출연 중인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에서 열애 사실을 직접 고백한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N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 측은 11일 스포티비뉴스에 "호란과 그의 연인은 오래 아는 사이였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라며 "오늘(11일) 방송을 통해 조심스럽게 열애를 고백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더불어 호란의 연인은 인디밴드의 기타리스트라고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호란에게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호란은 지난 2013년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던바. 개인적인 가정사로 아픔을 디딘 그가 방송을 통해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이다.

▲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포스터. 제공lMBN

'우다사'는 다시 돌아온 언니들의 발칙한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 호란, 그리고 MC로 신동엽 이규한이 출연 중이다. 호란이 이날 방송에서 밝힐 러브스토리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다사'는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