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미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출처l이보미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이완의 예비신부이자 골프스타 이보미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이보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식 드레스 고르고 왔어요"라며 "만장일치로 선택된 드레스로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 너무 예뻐서 고르기 힘들었어요"라며 "입을 때마다 다 다른 느낌으로 예뻐"라고 웨딩드레스 여러 벌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 이보미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출처l이보미 SNS

이보미는 각기 다른 느낌의 드레스를 입었는데, 딱 붙어 몸매가 드러나는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는가 하면, 풍성함이 돋보이는 벨라인 드레스를 입기도 했다. 다양한 웨딩드레스에도 모두 '찰떡'같이 소화해, 누리꾼들의 감탄을 사고 있다.

어떠한 드레스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이보미는 미녀 골프스타로 유명하다. 이보미는 국내 활동에 이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 무대에서도 활약 중인 실력파 골퍼다. 세련된 스타일과 미모가 더해져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

▲ 이달 결혼하는 이완(왼쪽)-이보미. ⓒ곽혜미 기자, 제공l홈페이지

그런데 그가 미남배우 이완과 이달 결혼으로 '미남미녀 부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2018년 11월 처음 열애 소식이 알려진 이완과 이보미는 성당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까지 사랑을 키워 왔다.

두 사람은 이달 양가 부모님들과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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