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주 DB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원주 DB가 대한석탄공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

DB는 4일 펼쳐진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 앞서 대한석탄공사와 연고지 불우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적립하는 '자유투는 사랑을 싣고'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자유투는 사랑을 싣고' 캠페인을 통해 이번 시즌 DB 선수들이 자유투를 성공할 때마다 사랑의 연탄 20장씩을 적립하게 되며 시즌 종료 후 원주시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하게 된다.

DB는 지난시즌 대한석탄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사랑나눔어시스트'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연탄 18,640장을 지난달 27일 원주지역 62가구에 전달하고 선수들이 직접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 DB와 대한석탄공사는 원주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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