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 ⓒ라리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 이사회 맴버 하비에르 보르다스가 리오넬 메시의 수상을 응원했다.

프랑스 축구 매체 프랑스 풋볼3일 새벽 430(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을 개최했다. 황금공으로 불리는 발롱도르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개인상이다.

이번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리오넬 메시였다. 메시는 2018-19 시즌 스페인 라리가 득점왕과 도움왕을 차지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도 가장 돋보였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이사회 맴버 하비에르 보르다스는 메시가 더 많은 발롱도르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를 통해 리오넬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발롱도르를 10개는 더 받아야 한다. 이제 하나가 더 많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메시는 통산 6회 수상으로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호날두는 5회로 2위로 밀려났다. 과연 호날두가 메시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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