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2013년 발롱도르 수상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파리에 가지 않는다. 밀란에서 세리에A 시상식에 참석한다.

곧 2019년 최고의 선수가 발표된다. 파리에서 발롱도르 수상자를 공개한다. 버질 판 데이크와 리오넬 메시 2파전으로 보이는데, 현지 반응을 종합하면 메시에게 쏠리고 있다. 스페인 언론들은 벌써 “메시가 6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다”고 알렸다.

호날두는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2018년에도 루카 모드리치에게 여론이 쏠리자 불참했다.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비사커’에 따르면 같은 시간 열릴 2018-19시즌 세리에A 시상식에 간다.

지난해를 곱씹었다. 매체는 “호날두는 파리 발롱도르 시상식에 가지 않는다. 이번에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할 것이다. 최근에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밀란에서 세리에A 최고의 선수상을 받을 예정이다. 작년 모드리치 수상에도 불참했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베스트11에 없었지만, 세리에A 베스트11에는 나타난다. 한다노비치, 칸셀루, 키엘리니, 쿨리발리, 콸리아렐라 등이 모인 자리에 함께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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