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길이 다시 산다'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l채널A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2일 방송되는 채널A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는 '길길부부'의 팥빙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데이트 현장에서 김한길은 손주가 보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자신들의 즐거움 중의 하나라는 팥빙수집 데이트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최명길과 폐암 투병 중인 김한길 전 의원 부부는 귀여운 방해꾼의 등장에 어쩔 줄 몰라 한다.

귀여운 방해꾼의 정체는 카페에 있던 13개월 된 아기. 의외의 게스트가 등장하자 김한길은 아빠 미소를 지으며 눈을 떼지 못한다. 아기를 보던 김한길은 “나이가 드니 아이가 예뻐 보여 손주를 보고 싶다”며 깜짝 고백을 한다.

이에 최명길이 “당신 빨리 손주 봐야겠다”라고 하자 김한길은 “빨리 손주가 보고 싶다”며 속마음을 고백한다.

김한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새로운 세상을 다시 보는 것 같다. 몰랐던 것들이 굉장히 많다. 알아가는 것이 새로운 행복이다”라고 전하며 최근 더욱 아기가 예쁘게 느껴진 심경을 전한다. 김 전 의원은 2017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며, 치료 과정에서 체중이 20kg가량 빠졌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카페에서 최명길은 아기에게 귀여운 망언을 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한다. '길길부부'의 데이트 현장은 2일 오후 8시 40분 채널A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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