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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행복 농구' 하워드 "벤치에서 나오는 게 즐겁다"

기사승인 2019.11.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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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와이트 하워드는 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선수가 되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LA 레이커스의 드와이트 하워드(33) 존재감이 계속되고 있다.

하워드는 최근 몇 년간 경기력이 많이 떨어졌다. 팀플레이나 수비 공헌도가 기대 이하였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에는 단 9경기만 뛰면서 부상에 대한 이슈도 커졌다. 

빅맨 자원이 필요했던 레이커스는 하워드와 조아킴 노아 등을 두고 저울질했다. 하워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대신 비보장 계약이었다. 그만큼 하워드에 대한 믿음이 그리 크지 않았다.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하워드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18경기서 평균 20.3분간 6.8점 7.2리바운드 1.4블록 FG 75.4%로 펄펄 날고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레이커스의 높이 농구를 이끌고 있다.

하워드는 28일(한국 시간) '스펙트럼 스포츠넷'을 통해 "벤치에서 출전하는 것이 즐겁다. 수비를 읽고, 공격에 참여하면서 내 동료들을 도울 방법을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워드는 간절했다. 레이커스에 합류한 뒤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라며 "수비와 리바운드에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실제로 하워드는 골 밑을 단단히 지키면서 경기 막판에는 주전 센터인 자베일 맥기보다 더 많은 시간을 출전하고 있다.

이어 그는 "나에게는 이전과 다른 임무이긴 하다. 그러나 즐기고 있다. 코트에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주전 센터로 나서고 있는 맥기는 하워드보다 적은 16.6분을 소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만은 없다. 그는 "1년 전만 해도 우리는 이기지 못했다. 승리가 우리의 최우선 목표다. 이기고 싶다. 이기기 위해서라면 그렇게 해야 한다"라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시절에도 출전 시간에 대해 걱정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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