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속도, 세계 최고 공격수 케인, 그라운드에 에너지를 불어 넣는 델레 알리를 믿고 만족한다.”
영국 현지 매체 보도였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현 스쿼드에 만족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대형 영입이 없을 거라는 선언도 했다. 하지만 속사정을 뜯어보니, 토트넘은 1월에 이적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 없다.
무리뉴 감독은 20일(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후임으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토트넘 스쿼드에 만족했고 AC밀란, 중국 슈퍼리그, 포르투갈 구단을 거절했다.
일부에서 겨울 이적 시장 자금을 약속했다고 했는데, 22일 영국 ‘가디언’ 보도는 아니었다. 토트넘 고위층은 무리뉴 감독에게 1월에 돈을 쓸 수 없다고 통보했다. 지난 여름 탕귀 은돔벨레, 라이언 세세뇽, 지오바니 로 셀소에게 1억 유로(약 1302억 원) 이상을 지출해서다.
겨울에 입맛에 맞는 선수를 보강할 수 없어, 현 스쿼드로 최선의 성적을 내야한다. 손흥민, 알리, 케인을 신뢰하고 믿어야 할 이유다. 여기에 포체티노 체제에서 마음이 떠났던 크리스티안 에릭센,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재계약으로 '일단' 전력을 유지하려 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관련기사
- [포토S] 김한나 치어리더, 잘록한 허리+섹시한 청바지 뒤태
- '예의 지키지 못해 죄송' 고개 숙인 김광현
- ‘무너진 수비’ 한국, 브라질에 0-3 완패…3G 무득점
- 유상철 감독 '췌장암 4기 진단' 입장 발표
- 英 속보 '무리뉴, 토트넘과 협상…합의 임박'
- 다저스 MVP 베츠 영입하나…'피더슨+메이+루이즈' 언급
- 레알 전 회장, “베일, 토트넘 복귀가 최고의 선택”
- "1군 선수층 강화"…이강철 감독, 마무리캠프 흡족
- '팬 중심의 리그로'…2019 KBO 윈터미팅 개최
- 'NO 볼넷' 'NO 실책'…롯데는 변신 중
- [오피셜] NC 투수 라이트-외야수 알테어, 각 100만 달러에 영입
- 오지환 측 "6년 제안, 프랜차이즈 인정 받고 싶다는 뜻"
- 분쟁에 희생 손흥민, 에이전트사는 "오해 풀고 있다"
- [오피셜] 두산, 홍상삼-최대성 포함 13명 방출
- [UFC] 굿바이 아스크렌…"MMA에서 행복했다"
- "큰 차이 없다"…NC, FA 박석민과 협상 순풍
- 래시포드 "맨유 트로피 원한다, 4위만 목표라면 곤란해"
- 한화, 지역 중학교 대상 '락앤볼 원데이클래스' 성료
- 아자르 "여름에 80kg 과체중 인정, 살 빨리 찌는 체질이라"
- 美 언론, 입 모아 "TEX 역대 최악의 FA는 박찬호"
- [스포츠타임 캔버라] “선수층이 곧 힘이다” SK 캔버라 캠프, 2020년 성적 쥐었다
- 무리뉴, 포체티노에게 경의 "이번이 마지막 경질이라면, 그게 나쁜 뉴스"
- 이경훈, PGA 투어 RSM 클래식 첫 날 공동 2위
- 최대성의 진심 "두산에 해 끼치고 가는 것 같아 죄송하다"
- 키움, 요키시와 70만 달러 재계약… "지난 시즌 환상적"
- [오피셜] SK, 김광현 MLB 진출 허가… 포스팅시스템 절차 돌입
- '동아시안컵 준비' 한국 여자, 강지우-박혜정 제외…전하늘-조미진 대체 발탁
- 김광현, "ML는 오랜 꿈,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
- 현대캐피탈, 새 외국인 다우디 영입…"한국 배구 팬들에게 멋진 경기 선사"
- '심리학+명상 교육' 한화, 2020 코칭스태프 워크숍 종료
- [취재파일] “리모델링에 18억, 잔디 관리 사활”…부산 동아시안컵에 모든 역량 집중
- "클롭이 세계 최고, 리버풀 바꾼 것 봐" 마네의 '절대 신뢰'
- [스포츠타임 시선] 성적 대신 ‘팬심’ 택한 SK… 김광현 MLB, 팬들이 보냈다!
- PL 공식 사이트 분석 "발 빠른 손흥민, 무리뉴 스타일에 안성맞춤"
- "아름다운 밤이에요" 고진영,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 수상…이정은 신인상
- 피더슨, 휴스턴 사인훔치기에 "당시 슬픈 감정 떠올라"
- '북적북적' 기자만 94명, 무리뉴 때문에 '화제의 중심' 토트넘
- 최홍석, 둥지 OK저축은행으로 옮겨…2대1 트레이트
- [스포츠타임 캔버라] 분위기 전환 효과 기대… SK가 본 김세현 반등 가능성
- '달변가' 무리뉴가 기자회견장에 돌아왔다…"복귀 축하라니 실망스럽네요"
- 정상결전 D-DAY…전북 '찍어누르기' vs 울산 '넘어뜨리기'
- 김광현 통 큰 결단 "ML 선발 고집 않는다. 필요한 선수가 목표"
- 무리뉴, 토트넘에서 어떤 전술 쓸까? 4-2-3-1의 왼쪽 윙 SON
- 세계 최고의 주짓떼로를 가린다…스파이더 BJJ 챔피언십 23일 개최
- [피겨 GP] '점프 실수' 임은수, 쇼트 6위…코스톨나야 '85.04점' 세계 최고 기록
- [인터뷰] 'kt행' 이보근, "한준이 형처럼 좋은 선배 돼야죠"
- [핸드볼 프리미어4] 수비 조직력 흔들린 한국…'동유럽 복병' 세르비아에 역전패
- 포체티노, 맨유와 강력한 링크…솔샤르는 웃어넘겼다
- 무리뉴 효과 있을까, 에릭센-알더베이럴트-베르통언 거취는?
- '2450억 원' 복권 당첨자…'평생 응원' 스코틀랜드 2부 팀 인수
- "살라-KDB 당시 수준 미달, 무리뉴 기용 안한 이유" 테리 분석
- 수아레스 "그리즈만 '왕따'는 오해…적응 잘하고 있어"
- '우리 형' 메시, 15세 유망주에게 생일 선물 "고마워요, 내 우상"
- 울산 응원 깃발vs 전북 머플러, 최고 빅매치에 연맹도 힘 보탠다
- '사제대결'에서 웃은 김민재…베이징, '최강희 감독' 상하이 2-1 꺾고 선두 등극
- [SPO Talk] 조규성, “안양 창단 첫 PO, 승리로 보답하겠다”
- 부러진 두 손으로 '펀치'…"챔피언이니까요"
- [인터뷰] 선발 꿈 내려놓은 이태양, 불펜 도약 위해 다 바꿨다
- 최원호 퓨처스 감독 만든 정민철의 '3가지 시스템론'
- ‘김성근 시대 이후 최다 훈련량’ SK 캔버라 캠프, PM 10:10에 담긴 의미
- "김광현, 다저스 포함 5개 구단 관심" 美 매체
- "마에다 트레이드하면, 다저스 콜-베츠 영입 가능" 美 매체
- '창단 이래 최초' LG 선수단-프런트 전체 워크숍
- "한때 '일본 킬러' 김광현, MLB 재도전" 日 매체 관심
- [SPO 현장] 직접 본 구보, 빠르고 치명적…체력은 숙제
- [오피셜] SK, 최승준-박정배 포함 14명 방출
- "美 재활 성공적" NC 나성범, 훈련 지속 위해 '조기 귀국'
- "프리드먼 사장, 다저스와 계약 연장 합의" 美 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