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신동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긁지 않은 복권' 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 시작을 선언한 그가 날이 갈수록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신동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이라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해당 게시물은 신동이 스타일링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 여느 연예인의 준비 과정과 별다를 것이 없는 평범한 영상 같지만, 많은 이들이 놀라운 반응을 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다름 아닌, 신동이 왜소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는 것. 영상 속 신동의 앞태와 옆태에서 뾰족한 턱선이 눈길을 끄는가 하면, 그의 이목구비는 한껏 두드러지게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무엇보다 이 게시물은 사진이 아닌 영상이기 때문에, 포토샵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부분.

▲ 신동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신동 SNS

신동이 다이어트 선언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성공 기류를 보여 많은 이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해당 게시물에 동방신기 최강창민은 "잘생겼다"고 반응했고, 카라 출신 박규리는 "오빠 살 빠졌어"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달 초 신동은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라고 선언했다. 그는 당시만 해도 체중이 116kg까지 늘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결과도 고혈압, 고지혈증 진단을 받아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다이어트 결심을 밝힌 지 얼마 되지 않아, 놀라운 결과를 보인 신동. 벌써부터 많은 이들에게 자극을 주고 있는 그가 목표한 결과를 달성했을 때는 얼마나 더 큰 충격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 다이어트를 선언한 신동. 제공l쥬비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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