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 음감회 및 전시회 포스터. 제공| 콴엔터테인먼트, 슈퍼잼레코드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힙합 프로듀서 공이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음감회 겸 전시회를 개최한다. 

공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와 슈퍼잼레코드는 공이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음감회 겸 전시회로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공은 지난 12일 새 앨범을 발표했다. 2009년 '공씨디'라는 이름으로 싱글을 발표한 후 다양한 힙합 가수들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해 온 그는 싱글 발표에 이어 새 EP 앨범 '서울 부띠끄'를 발표하며 10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 '서울 부띠끄'와 양동근이 피처링에 참여한 '만선', '안개', '네게 다가갈까', '비온다구'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공은 새 앨범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음감회 겸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안개', '서울 부띠끄'의 모든 아트워크와 뮤직비디오, 각종 오브제가 공개된다. 11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 레프터55 스튜디오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열린다. 

공은 12일 오후 6시 '서울 부띠끄'를 발표했다. 다이나믹듀오, 자이언티, 비와이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호빈과 함께 손잡고 뮤직비디오를 만든 공은 박연이 참여한 뮤직비디오 감독판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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