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신영이 두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출처ㅣ장신영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장신영이 두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장신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햄버거 먹으면서 핸드폰을 보고 노는 거 좋아하지만, 집에 오면 동생 안아주고 놀아주는 멋진 형아"라며 첫째 아들 정안 군의 모습을 공개했다.

장신영의 글귀처럼 정안 군은 햄버거를 먹으며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는데, 집 안에서는 동생을 사랑스럽게 안고 있다. 이같은 형제애에 장신영 역시 "사랑이야 너희 둘은"이라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 지난달 둘째 출산으로 네 식구가 된 강경준(왼쪽)-장신영 부부. ⓒ곽혜미 기자

장신영은 2009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고, 이후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강경준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5년간 공개 연인으로 예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25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장신영과 강경준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아들 정안과 한가족이 되는 감동적인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에는 둘째의 출산 소식을 전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장신영, 강경준은 네 식구로 오손도손 화목한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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